농협 구미교육원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병상 부족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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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농협 구미교육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무증상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30일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도내에서도 증가세가 꺾이지 않자 병상 부족 사태를 예방하고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했다.
도내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4주 전 4.4명에서 최근 1주에는 22.6명으로 늘었다.
농협 구미교육원 생활치료센터는 78실 규모로 146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24시간 환자 케어가 가능하도록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 군, 경찰, 소방인력 등 총 37명을 배치하고 각종 의료장비와 의약품 등을 비치했다.
또 원활한 치료를 위해 안동의료원을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도는 비수도권 지역 풍선효과 우려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도내에서도 증가세가 꺾이지 않자 병상 부족 사태를 예방하고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했다.
도내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4주 전 4.4명에서 최근 1주에는 22.6명으로 늘었다.
농협 구미교육원 생활치료센터는 78실 규모로 146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24시간 환자 케어가 가능하도록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 군, 경찰, 소방인력 등 총 37명을 배치하고 각종 의료장비와 의약품 등을 비치했다.
또 원활한 치료를 위해 안동의료원을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도는 비수도권 지역 풍선효과 우려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