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근 광역교통위원장, 광역버스 차고지 방문…"방역 만전"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29일 경기도 김포의 광역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했다고 국토부가 밝혔다.

백 위원장은 광역버스 업체로부터 방역 대책을 보고받은 뒤 "폭염 속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마스크 착용으로 불편이 없도록 차내 냉방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백 위원장은 또 "김포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광역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연구개발(R&D)로 개발된 2층 전기버스가 8월 중 운행되도록 노력해달라"며 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