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0다산콜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이재 전(前) 국회의원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8월 2일부터 3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제19대 국회의원,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는 "이이재 신임 이사장은 다양한 시민단체와 공직 활동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 경영을 지휘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서울시는 재단 비상임 이사에는 성삼영(국민노동조합 정치교육원 원장)·이상익(전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최선희(전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스 대표) 씨를, 비상임 감사에는 이주엽(㈜엘엔피파트너스 대표이사) 씨를 각각 임명했다.

120다산콜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이재 前 국회의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