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가스 요금 4년 연속 동결…코로나 고통분담 차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1년 도시가스 요금결정' 외부 용역을 실시한 결과 최저임금 상승(5.1%), 공급관 수선비 상승 등 도시가스 요금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공급 비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공급 비용의 동결이 가능했던 큰 요인은 부산도시가스 인건비 인상 최소화와 해운대 신시가지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부산그린에너지 가동률 향상, 명지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등이다.
이로 인해 용역 결과 도출된 소비자 요금(2.0779원/MJ)보다 2.07% 낮은 공급비용(2.0349원/MJ) 산출이 가능했다.
주택용, 산업용 요금 등도 0.52% 부분 인하를 유도했다.
/연합뉴스
시는 '2021년 도시가스 요금결정' 외부 용역을 실시한 결과 최저임금 상승(5.1%), 공급관 수선비 상승 등 도시가스 요금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공급 비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공급 비용의 동결이 가능했던 큰 요인은 부산도시가스 인건비 인상 최소화와 해운대 신시가지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부산그린에너지 가동률 향상, 명지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등이다.
이로 인해 용역 결과 도출된 소비자 요금(2.0779원/MJ)보다 2.07% 낮은 공급비용(2.0349원/MJ) 산출이 가능했다.
주택용, 산업용 요금 등도 0.52% 부분 인하를 유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