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이송하던 구급차 승용차와 충돌…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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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6시 59분께 경북 경산시 중방동 경산사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청도소방서 소속 119구급차와 충돌했다.
구급차에는 환자, 보호자, 구급대원 3명 등 5명이 타고 있었다.
당시 119구급차는 청도에서 대구로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주행 신호가 아닌 데도 사이렌을 켜고 교차로를 통과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구급차가 옆으로 넘어졌고 승용차 앞부분이 부서졌다.
경북소방본부는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급차에는 환자, 보호자, 구급대원 3명 등 5명이 타고 있었다.
당시 119구급차는 청도에서 대구로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주행 신호가 아닌 데도 사이렌을 켜고 교차로를 통과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구급차가 옆으로 넘어졌고 승용차 앞부분이 부서졌다.
경북소방본부는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