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파트단지 열대야 속 7시간 넘게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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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가 나타난 26일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밤새 7시간 넘게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 40분께부터 다음날인 26일 오전 4시 55분께까지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670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정전 원인은 아파트단지 자체 변압기 불량으로 확인됐다.
한전 측은 아파트단지 측에서 진행한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양지역은 이날 밤사이 최저기온이 26.6도를 기록하는 등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다.
/연합뉴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 40분께부터 다음날인 26일 오전 4시 55분께까지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670세대)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정전 원인은 아파트단지 자체 변압기 불량으로 확인됐다.
한전 측은 아파트단지 측에서 진행한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양지역은 이날 밤사이 최저기온이 26.6도를 기록하는 등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