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양천구 파리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23일 서울 양천구 파리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23일 오후 6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342명보다 28명 적은 수치다.

오후 6시 기준 중간집계 확진자는 지난 6월 1006명을 처음으로 1000명대로 올라 섰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1263명→1192명→1143명→1061명→1042명→987명→1442명→1287명→1342명→1314명을 기록해 나흘을 제외하고 1000명을 넘겼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