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나선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시장은 "임시선별검사소가 늘어나면서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수도방위사령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줬다"며 "시민들도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작년 12월부터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나서 현재 35개 임시선별검사소에 군 인력을 파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