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이미테이션’ 데니안 종영 소감 “지학, 전환점과 같은 역할?? 좋은 기회 주심에 감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미테이션’ 데니안 종영 소감 “지학, 전환점과 같은 역할?? 좋은 기회 주심에 감사”


    데니안이 최종회만을 남겨둔 채 ‘이미테이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데니안은 KBS2 ‘이미테이션’에서 황금 인맥 스타 메이커 지학 역으로 열연을 펼쳐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극중 데니안이 맡은 지학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혹은 진짜가 된 별들을 케어하는 스타 메이커. 지학은 이런 황금 이력을 갖춘 동시에 나아가 바람 잘 날 없는 청춘들의 멘토에서 위기의 순간마다 아이들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든든히 곁을 지키는 유일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성장을 이루는 인물이다. 데니안은 이런 지학의 ‘어른 성장 서사’를 한 땀 한 땀 섬세하게 표현했고, 전작과는 180도 다른 그의 연기 변신은 ‘데니안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23일 방영 예정인 ‘이미테이션’ 최종회에서는 지학이 어떤 방식으로 청춘들과 함께그려낸 이 성장 서사를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나 청춘을 지났거나, 혹은 청춘을 나고 있는 이들이라면 성장하며 누구나 바랐을 법한 이 이상적인 조력자의 탄생이 데니안이 그릴 마지막 이야기에 쏟아지는 기대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 상황이다.

    데니안은 “극중 아이들에게도 그랬겠지만, 나에게도 지학은 전환점 같은 존재"라면서, "지학을 통해 연기 변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향한 근심과 의심이 있었지만, 그런 지학을 연기하는 과정에서 근심과 의심은 곧 확신으로 변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 제 스스로의 성장도 이룰 수 있도록 지학이라는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나아가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지학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한 데니안은 “지학의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과 위로가 비단 그들에게만 건네는 말이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이들만 아니라 이 시대 꿈을 향해 달려가며 성장통을 겪고 있는 모든 청춘들에게 건네는 위로라고 생각”한다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지학이라는 존재가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KBS2 ‘이미테이션’ 마지막 회는 23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