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 충남 `내포신도시 EG the1 3차` 30일 모델하우스 오픈
라인건설이 충청남도 내포혁신도시 RH4-1블록에 `내포신도시 EG the1 3차`의 견본주택을 이달 30일에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내포신도시 EG the1 3차는 지하2층~지상26층 15개동 전용면적 73㎡, 84㎡ 총 954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와 2차까지 총 2,663가구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2차의 경우 오는 8월 말경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내포혁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우선 내포혁신도시 내에서도 보기 힘든 보성초, 덕산중, 덕산고 등 초중고를 품은 아파트다.

또 대형 하나로마트와 충남스포츠센터(예정),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어 생활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약 270만㎡의 홍예공원과 목리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 내 조경률이 40% 수준인 에코단지다.

`내포신도시 EG the1 3차`는 라인건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누릴 수 있다.

세대별 내 집 앞 세대창고가 제공이 되고, 전용 84㎡의 경우 3면 개방, 와이드형 광폭거실(6.1m)이 적용된다.

방음시설을 갖춘 음악레슨실과 게이트볼 코트, 골프장,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문화·여가 공간은 물론 아이와 엄마를 위한 맘키즈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첫 눈에 특별한 인상을 심어주는 EG the1만의 격조 높은 외관 특화 설계로 내포혁신도시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규모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이 평가받는다.

내포혁신도시는 지난해 10월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됐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연결 사업과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강경-계룡 구간이 국가 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 열차가 운행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에서 48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이후 일정은 특별공급은 8월 9~10일, 1순위는 11일, 2순위는 12일이고, 당첨자 발표일은 19일, 정당 계약일은 8월 30일(월)~9월 2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276-4번지에 위치한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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