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기업은행장 "디지털 전환·ESG경영 등 도전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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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지난 21일 비대면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요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기업은행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혁신금융 성과 창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 확보와 윤리경영 실천 ▲위기극복을 위한 여신지원 및 건전성 관리 ▲바른경영 실천 등을 제시했다.
윤종원 행장은 "출시를 앞둔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진단과 처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에 맞춰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도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또, 기업 경영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여신 지원, 금리인상 등에 취약한 기업군에 대한 `신용위험 특별점검` 등 선제적 관리를 당부했다.
성과와 실력에 기반한 인사를 체계화하는 `인사스코어링 시스템`의 내실 있는 준비, 디지털금융 확산에 따른 내점고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시범실시 중인 `신(新) 영업점 팀제`의 탄력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윤 행장은 "IBK는 디지털 전환, ESG 경영 등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도전에 직면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영업점장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업은행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혁신금융 성과 창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 확보와 윤리경영 실천 ▲위기극복을 위한 여신지원 및 건전성 관리 ▲바른경영 실천 등을 제시했다.
윤종원 행장은 "출시를 앞둔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진단과 처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에 맞춰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도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또, 기업 경영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여신 지원, 금리인상 등에 취약한 기업군에 대한 `신용위험 특별점검` 등 선제적 관리를 당부했다.
성과와 실력에 기반한 인사를 체계화하는 `인사스코어링 시스템`의 내실 있는 준비, 디지털금융 확산에 따른 내점고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시범실시 중인 `신(新) 영업점 팀제`의 탄력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윤 행장은 "IBK는 디지털 전환, ESG 경영 등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도전에 직면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영업점장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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