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치료센터에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인력, 군인, 경찰관 등 50여명이 근무하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518명 중 310명은 천안 단대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에, 192명은 중앙 및 충청권 생활치료센터에, 16명은 다른 지역 병원 등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며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