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양구 수박 본격 출하…1통 최고 2만8천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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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수박이 여름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출하돼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최근 출하 중인 양구 수박은 당도가 13∼14브릭스에 달하는 상품(上品)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심은 작물이다.
양구 수박은 일교차가 큰 기후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며 과육이 단단해 도소매 상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좋다.
최근 출하 가격은 최고 2만8천원, 평균 1만8천∼2만원에 달해 타지역 수박보다 최고가격은 7천∼8천원, 평균 가격은 5천원가량 더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양구에서는 250여 농가가 142㏊에서 8천100t의 수박을 생산해 약 11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재배면적은 17㏊, 생산량은 212t 감소하는 반면 도매가격이 올라 소득은 13억4천700만원 늘어날 전망이다.
/연합뉴스
최근 출하 중인 양구 수박은 당도가 13∼14브릭스에 달하는 상품(上品)으로, 지난 4월 말부터 심은 작물이다.
양구 수박은 일교차가 큰 기후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며 과육이 단단해 도소매 상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좋다.
최근 출하 가격은 최고 2만8천원, 평균 1만8천∼2만원에 달해 타지역 수박보다 최고가격은 7천∼8천원, 평균 가격은 5천원가량 더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양구에서는 250여 농가가 142㏊에서 8천100t의 수박을 생산해 약 11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재배면적은 17㏊, 생산량은 212t 감소하는 반면 도매가격이 올라 소득은 13억4천700만원 늘어날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