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봄철 산불예방·대응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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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형산불 없는 원년의 해'를 달성한 강원도가 봄철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산림청에서 추진한 2021 봄철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자체 등 일선 기관의 봄철 산불방지 역량 집중과 산불예방·대응 정책 이행 등 산불방지 정책의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평가를 통해 도는 산불예방 및 대응, 행정과 현장 대응력을 인정받았다.
도는 이 평가에서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1천488개 마을이 참여해 19개 마을이 선정됐다.
또 원주시 소초면 흥양 2리와 횡성군 우천면 오원 2리 등 이장 2명은 우수마을 이장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표창을 받는다.
김복진 도 녹색국장은 "산불예방은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예방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가을철에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도는 산림청에서 추진한 2021 봄철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자체 등 일선 기관의 봄철 산불방지 역량 집중과 산불예방·대응 정책 이행 등 산불방지 정책의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평가를 통해 도는 산불예방 및 대응, 행정과 현장 대응력을 인정받았다.
도는 이 평가에서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1천488개 마을이 참여해 19개 마을이 선정됐다.
또 원주시 소초면 흥양 2리와 횡성군 우천면 오원 2리 등 이장 2명은 우수마을 이장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표창을 받는다.
김복진 도 녹색국장은 "산불예방은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예방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가을철에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