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험물 취급 자동차공업사 단속…139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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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자동차공업사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를 불시 단속해 139곳에서 위법 사항 147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7일∼6월 25일 시 등록 자동차공업사 358곳을 검사했다.
저장·취급 장소의 시설기준 위반, 위험물 운반용기 표시 위반, 주변 가연물 적치, 표지판 기재 불량, 소화기 충전압력 불량 등의 위반 사항이 나왔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내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 77건이 발생했다.
시는 "오일·페인트·첨가제·폐유 등 공업사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시는 지난 5월 17일∼6월 25일 시 등록 자동차공업사 358곳을 검사했다.
저장·취급 장소의 시설기준 위반, 위험물 운반용기 표시 위반, 주변 가연물 적치, 표지판 기재 불량, 소화기 충전압력 불량 등의 위반 사항이 나왔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내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 77건이 발생했다.
시는 "오일·페인트·첨가제·폐유 등 공업사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