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드림코리아, 누적 14억원 규모 Pre-A 투자 유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업드림코리아(대표 이지웅)는 21년 7월 15일 브릿지 투자 유치를 통해, 누적 14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브릿지 투자는 지난해 1월 프리시리즈와 22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시리즈A 투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투자자는 한국모태펀드의 사회적기업 계정을 운용하고 있는 ㈜임팩트스퀘어와 중견 의약외품 제조사로 시중에 널리 알려진 웨텍코퍼레이션(주)이다.
업드림코리아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의 기획력과 뛰어난 품질의 제품력, 그리고 리테일 채널에서의 마케팅 능력을 높이 평가해 공동개발 또는 파트너십을 위해 이번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업드림코리아는 리테일 기반의 소셜벤처로 소비자가 한 팩을 구매하면 동일제품 동일수량 한 팩을 국내 저소득층 여아에게 지원하는 착한생리대 산들산들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출시 1년 만에 누적기부수량 227만장을 저소득층 여아에게 지원하여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산들산들` 제품을 기반으로 시니어 시장을 타겟으로 한 시니어 기저귀를 개발 진행 중이다.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 자금으로 산들산들의 추가 라인업과 더불어 흡수력과 부드러움을 접목한 시니어 기저귀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팩트스퀘어의 최나은 심사역은 "꼭 필요한 생리대, 기저귀 같은 소비재가 누군가에게는 가격이 벽이 되고 있다면, 그 벽은 우리가 함께 허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생리대는 1회용이라는 제품의 특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또한 지나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업드림코리아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 나가는 여정에 함께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텍코퍼레이션은 2017년부터 위케어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하는 의약외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위텍코퍼레이션 이신재 대표는 "양사는 생필품, 생활용품 시장에서 상호 추구하는 바가 같으며 제조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위텍코퍼레이션과 뛰어난 제품기획력과 마케팅력을 보유한 업드림코리아의 파트너십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업드림코리아의 이번 전략적 투자유치로 작년 1월 5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와디즈벤처스, MYSC, IBK기업은행 등) 금액을 포함해 누적 투자 유치금액이 약 14억원이다.
이지웅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는 소셜임팩트를 함께 인정받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향후 소셜임팩트와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리테일 전문 소셜벤처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브릿지 투자는 지난해 1월 프리시리즈와 22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시리즈A 투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투자자는 한국모태펀드의 사회적기업 계정을 운용하고 있는 ㈜임팩트스퀘어와 중견 의약외품 제조사로 시중에 널리 알려진 웨텍코퍼레이션(주)이다.
업드림코리아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의 기획력과 뛰어난 품질의 제품력, 그리고 리테일 채널에서의 마케팅 능력을 높이 평가해 공동개발 또는 파트너십을 위해 이번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업드림코리아는 리테일 기반의 소셜벤처로 소비자가 한 팩을 구매하면 동일제품 동일수량 한 팩을 국내 저소득층 여아에게 지원하는 착한생리대 산들산들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출시 1년 만에 누적기부수량 227만장을 저소득층 여아에게 지원하여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산들산들` 제품을 기반으로 시니어 시장을 타겟으로 한 시니어 기저귀를 개발 진행 중이다.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 자금으로 산들산들의 추가 라인업과 더불어 흡수력과 부드러움을 접목한 시니어 기저귀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팩트스퀘어의 최나은 심사역은 "꼭 필요한 생리대, 기저귀 같은 소비재가 누군가에게는 가격이 벽이 되고 있다면, 그 벽은 우리가 함께 허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생리대는 1회용이라는 제품의 특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또한 지나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업드림코리아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 나가는 여정에 함께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텍코퍼레이션은 2017년부터 위케어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하는 의약외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위텍코퍼레이션 이신재 대표는 "양사는 생필품, 생활용품 시장에서 상호 추구하는 바가 같으며 제조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위텍코퍼레이션과 뛰어난 제품기획력과 마케팅력을 보유한 업드림코리아의 파트너십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업드림코리아의 이번 전략적 투자유치로 작년 1월 5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와디즈벤처스, MYSC, IBK기업은행 등) 금액을 포함해 누적 투자 유치금액이 약 14억원이다.
이지웅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는 소셜임팩트를 함께 인정받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향후 소셜임팩트와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리테일 전문 소셜벤처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