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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대만 정부대표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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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안관계 악화 속 주목받았으나 올림픽 방역대책에 방일 취소
    [올림픽] 대만 정부대표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 무산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의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대만 장관급 인사의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 속에 무산됐다.

    대만 정부 대표로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탕펑(唐鳳·오드리 탕) 디지털 담당 정무위원(장관급 국무위원)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도쿄올림픽 방역 대책에 협력하기 위해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상의 끝에 일본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탕 위원은 "비록 이번에는 예정이 바뀌었지만 선수를 지지하고 올림픽을 축복하며 일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일본을 방문해 대만과 일본의 교류에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대만 측은 지난 1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개막식에는 선수 이외의 참석은 정상급 인사 등으로 제한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

    선수 외에는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사무총장, 각국 국가원수만이 참석할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대만 정부 정무위원의 올림픽 참석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석한 쩡즈랑(曾志朗)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며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강화되는 미국의 대(對)중국 견제에 보조를 맞추는 일본의 대만 지지에 대한 감사와 관계 강화 등 다각적으로 고려된 차이 총통의 외교적 선택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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