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 수사관 코로나 확진…직원들은 음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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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에 이어 인접한 서울고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서울고검 관계자에 따르면 청사 11층에서 근무하는 공판부 소속 수사관 1명이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수사관은 지난 15일까지 서울고검에서 근무하고,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울고검은 청사 11층을 폐쇄하고 동선이 겹치거나 같은 공간에서 근무한 직원 3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그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으나, 직원 2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이달 29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됐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검찰청은 사건 관계인 소환조사와 강제수사를 자제하고 비대면 조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다.
/연합뉴스
19일 서울고검 관계자에 따르면 청사 11층에서 근무하는 공판부 소속 수사관 1명이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수사관은 지난 15일까지 서울고검에서 근무하고,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서울고검은 청사 11층을 폐쇄하고 동선이 겹치거나 같은 공간에서 근무한 직원 3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그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으나, 직원 2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이달 29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됐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검찰청은 사건 관계인 소환조사와 강제수사를 자제하고 비대면 조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