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생명 구한 춘천교도소 직원 4명 하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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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도소는 심정지로 위급한 상태에 놓인 수용자의 생명을 구한 직원 4명에게 법무부 장관 및 서울지방교정청장 표창과 함께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1일 오전 6시 54분께 심정지를 일으킨 수용자 발생 소식을 듣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환자에게 인공호흡을 하고 의료과로 옮겼다.
구급차에 탑승하기 전까지 자동제세동기(AED)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 응급실에 들어갈 때까지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회복된 상태로 병원에 인계했다.
김일환 교도소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지속해서 교육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지난해 12월 11일 오전 6시 54분께 심정지를 일으킨 수용자 발생 소식을 듣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환자에게 인공호흡을 하고 의료과로 옮겼다.
구급차에 탑승하기 전까지 자동제세동기(AED)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 응급실에 들어갈 때까지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회복된 상태로 병원에 인계했다.
김일환 교도소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지속해서 교육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