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33명 코로나19 추가 감염…필라테스 관련 43명 누적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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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전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필라테스 및 병원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모두 33명이 신규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가운데 최근 확진된 필라테스 강사에게 배운 수강생 1명을 비롯해 격리 중이던 4명이 확진되면서 관련 집단 감염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중구 병원 환자 1명도 더 확진되면서 누적 10명이 됐다.
이 확진자는 백신을 접종한 뒤 걸린 '돌파 감염'으로 조사됐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4일 10대 환자가 가장 먼저 확진된 뒤 환자와 종사자, 환자 가족 등으로 번지고 있다.
이날 확진된 33명 가운데 절반 가량인 16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로 분류됐다.
/연합뉴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모두 33명이 신규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가운데 최근 확진된 필라테스 강사에게 배운 수강생 1명을 비롯해 격리 중이던 4명이 확진되면서 관련 집단 감염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중구 병원 환자 1명도 더 확진되면서 누적 10명이 됐다.
이 확진자는 백신을 접종한 뒤 걸린 '돌파 감염'으로 조사됐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4일 10대 환자가 가장 먼저 확진된 뒤 환자와 종사자, 환자 가족 등으로 번지고 있다.
이날 확진된 33명 가운데 절반 가량인 16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로 분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