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자 25명 발생…유흥주점 관련 확산세 이어져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15명, 김해 9명, 고성 1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유흥주점 II 관련은 8명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는 마산 유흥주점 관련은 7명, 도내 확진자 접촉은 4명, 해외입국 1명이며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고성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천870명(입원 598명, 퇴원 5천253명, 사망 19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