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 키우자'…전북 초·중학생 수학 창의캠프
전북도교육청은 2021 전북 수학 창의 캠프를 17일과 24일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수학 창의 캠프에는 초등학생 108명과 중학생 108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내 수학교사들이 개발한 수리 탐험, 수학 올림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등으로 꾸민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을 배우게 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협력 배려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발적인 학습 동기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