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만재도 해상서 17명 탄 낚시어선 기관 고장…해경 구조 입력2021.07.15 17:42 수정2021.07.15 17:4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5일 낮 12시 43분께 전남 신안군 만재도 인근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을 급파해 사고 해역에서 승객 16명과 선장 등 17명을 구조해 경비함정을 이용해 진도 서망항으로 이송했다. 승객들 모두 건강에 이상은 없으며 A호는 진도군 서망항으로 예인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불이 안 꺼진다" 어르신 외침에도 출동 안한 소방, 결국 80대 참변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80대가 화재로 숨진 사고 당시 화재감지기가 작동했는데도 소방 당국이 이를 오인해 지연 출동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1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2시41분쯤 김제시의... 2 [속보] 소방 당국 "광주대표도서관 2번째 매몰자 구조…남은 인원 2명" [속보] 소방당국 "광주대표도서관 2번째 매몰자 구조…남은 인원 2명"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불 영어' 이유 있었네…수능 영어, 교과서보다 ‘5년 앞선 난이도’ 논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독해지문의 최고 난이도가 현재 고등학교 학습 수준보다 약 5년 앞선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공동...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