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암행순찰차를 운영해 1천 972건의 단속 실적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 암행순찰차로 4월 이후 1천972건 단속
이 중 1천 347건이 교통법규 위반 통고처분이며, 나머지는 음주·무면허 입건과 영상촬영 단속 등이다.

경기북부경찰은 올해 2월부터 암행순찰차 2대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암행순찰차의 장점을 잘 살려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하고, 운전자에게는 '신속보다는 안전'이라는 인식 전환을 위해 계도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