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1명 확진…접촉 직원 등 50여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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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도의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 도의원은 전날인 14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의회 관계자는 "A의원은 임시회가 개회한 13일 본회의장과 소속 상임위 사무실에 잠시 들렀다가 청사를 떠났는데 당시 청사에서 1시간 정도 있다가 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A 의원은 13일 오전 본회의 종료 후 오후에 예정됐던 소속 상임위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13∼20일)는 예정대로 오는 2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방역 당국은 청사 내외부 방역소독을 마치고 확진된 의원과 동선이 겹치는 3층 일부 부서 직원 40여명과 소속 상임위 의원 등 5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확진된 의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검사 대상자는 더 늘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 도의원은 전날인 14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의회 관계자는 "A의원은 임시회가 개회한 13일 본회의장과 소속 상임위 사무실에 잠시 들렀다가 청사를 떠났는데 당시 청사에서 1시간 정도 있다가 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A 의원은 13일 오전 본회의 종료 후 오후에 예정됐던 소속 상임위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13∼20일)는 예정대로 오는 2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방역 당국은 청사 내외부 방역소독을 마치고 확진된 의원과 동선이 겹치는 3층 일부 부서 직원 40여명과 소속 상임위 의원 등 5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확진된 의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검사 대상자는 더 늘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