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포르투갈 출신 측면 공격수 헤나토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포르투갈 출신의 측면공격수 헤나토(30)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CP 유스 출신인 헤나토는 포르투갈 1부리그(92경기 11골 9도움)와 2부리그(85경기 9골 5도움)에서 활약하다 2018년 스페인 2부리그 말라가CF로 이적해 57경기 동안 2골 7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주로 오른쪽 날개로 뛴 헤나토는 빠른 발과 측면 돌파 능력이 좋아 부산의 공격진인 안병준, 박정인, 드로젝과 좋은 호흡이 기대된다.

헤나토는 "부산을 돕기 위해 이곳에 왔고, 팀이 설정한 목표와 동료 선수들,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