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데프콘 "판타지 없이 현실에 포커스 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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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원하는 솔로 남녀의 데이트…SBS플러스·NQQ 오늘 밤 첫 방송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 온다.
SBS플러스와 NQQ가 공동 제작하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SOLO(솔로)'는 SBS TV '짝'을 연출한 남규홍 PD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만든 데프콘(44)은 14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솔로'에서는 판타지가 보이지 않는다.
현실 자체에 포커스를 둔 독보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며 다른 데이팅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꼽았다.
이어 "요즘 연애 세포가 죽어 있는 분들이 많은데 출연진들의 모습을 보면 신선한 연애 감정이 느껴진다"며 "그게 시청자분들께도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효성(32)은 "유일한 여성 출연자라 다수의 여성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부분을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있다"며 "보면서 날것의 느낌을 많이 받았다.
사랑의 감정뿐 아니라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이경은 "요즘 MZ세대라고 하지 않나.
솔직하고 반응이 빨라 놀랍더라. 요즘 연애를 배우고 있다"면서도 "반대로 공감하실 분도 있을 것 같다.
본인에 대입해 빠져서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남규홍 P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굉장히 암울한 시대에 탄생하는 꽃봉오리 같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형식적인 것들을 벗어버리고 본질에 더 치중하자는 마음으로 현실의 사랑관과 연애관을 더 사실적으로 진실하게 담으려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는 끝으로 "이 프로그램이 오래 지속돼 지금 시대의 사랑관, 연애관, 결혼관을 충실히 기록해나갈 수 있는 좋은 다큐멘터리 같은 작업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오늘 밤 10시 30분 첫 방송.
/연합뉴스
SBS플러스와 NQQ가 공동 제작하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SOLO(솔로)'는 SBS TV '짝'을 연출한 남규홍 PD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만든 데프콘(44)은 14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솔로'에서는 판타지가 보이지 않는다.
현실 자체에 포커스를 둔 독보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며 다른 데이팅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꼽았다.
이어 "요즘 연애 세포가 죽어 있는 분들이 많은데 출연진들의 모습을 보면 신선한 연애 감정이 느껴진다"며 "그게 시청자분들께도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효성(32)은 "유일한 여성 출연자라 다수의 여성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부분을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있다"며 "보면서 날것의 느낌을 많이 받았다.
사랑의 감정뿐 아니라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이경은 "요즘 MZ세대라고 하지 않나.
솔직하고 반응이 빨라 놀랍더라. 요즘 연애를 배우고 있다"면서도 "반대로 공감하실 분도 있을 것 같다.
본인에 대입해 빠져서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남규홍 P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굉장히 암울한 시대에 탄생하는 꽃봉오리 같은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형식적인 것들을 벗어버리고 본질에 더 치중하자는 마음으로 현실의 사랑관과 연애관을 더 사실적으로 진실하게 담으려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는 끝으로 "이 프로그램이 오래 지속돼 지금 시대의 사랑관, 연애관, 결혼관을 충실히 기록해나갈 수 있는 좋은 다큐멘터리 같은 작업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오늘 밤 10시 3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