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투자 유망 업종으로 꼽히는 은행주, 이유 알아봤더니

입력2021.07.14 11:35 수정2021.07.14 11:35

3분기 한국 증시 투자 유망 업종으로 은행주가 꼽히고 있다. 예금 유동성이 증가해 조달비용이 낮아진 데다 주택담보대출이나 중소기업 대출이 증가하며 지난 10년간 줄곧 하락했던 순이자마진이 증가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올 4분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으며 연말 배당까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은행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갈 필요가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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