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흥시설서 불법영업 133건·938명 적발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전국 유흥시설의 불법 영업을 단속해 133건·938명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3천267명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427명은 이 기간 전국 유흥시설 8천107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적발된 938명을 혐의별로 살펴보면 감염병예방법 위반이 742명으로 가장 많고 식품위생법 위반 150명, 음악산업법 위반 46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