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개 시·군 167㏊ 면적에 우박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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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내 4개 시·군에 우박이 내려 167㏊ 면적에 피해를 줬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께까지 문경, 안동, 상주, 의성 등지에 집중 호우와 함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내렸다.
이번에 내린 우박은 지름 1㎝ 이하로 파악됐다.
우박이 내린 지역별로 안동 100㏊, 의성 50㏊, 상주 14㏊, 문경 3㏊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과와 복숭아 등 과수 열매가 우박 덩어리에 상처 입거나 땅에 떨어졌고, 고추와 고구마 등 밭에서 재배하는 작물 잎이 터지거나 넘어졌다.
이날 강수량은 문경 22.9㎜, 안동 19.6㎜, 상주 28.2㎜, 의성 26.6㎜를 기록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시·군당 농작물 피해면적 30㏊ 이상이 발생하면 농림부에 피해 상황을 보고하고 우박 피해 현지 조사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께까지 문경, 안동, 상주, 의성 등지에 집중 호우와 함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내렸다.
이번에 내린 우박은 지름 1㎝ 이하로 파악됐다.
우박이 내린 지역별로 안동 100㏊, 의성 50㏊, 상주 14㏊, 문경 3㏊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과와 복숭아 등 과수 열매가 우박 덩어리에 상처 입거나 땅에 떨어졌고, 고추와 고구마 등 밭에서 재배하는 작물 잎이 터지거나 넘어졌다.
이날 강수량은 문경 22.9㎜, 안동 19.6㎜, 상주 28.2㎜, 의성 26.6㎜를 기록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시·군당 농작물 피해면적 30㏊ 이상이 발생하면 농림부에 피해 상황을 보고하고 우박 피해 현지 조사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