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회복'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 넙치 7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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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동해본부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자체 생산한 넙치 종자 70만 마리를 오는 12일부터 동해안 6개 시군 어촌계 연안해역에 방류한다고 11일 밝혔다.
방류하는 넙치는 지난 4월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친어로부터 생산한 뒤 3개월가량 길러온 몸길이 6㎝급 이상 건강한 종자다.
성장이 빠른 넙치는 방류 후 2∼3년 뒤면 상품성을 갖춰 연안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품종을 지속해서 방류하고 새 품종의 양식 기술을 개발해 풍요로운 바다,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회복, 어업인 소득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은 1998년부터 2020년까지 넙치 종자 1천307만 마리를 자체 생산해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류하는 넙치는 지난 4월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친어로부터 생산한 뒤 3개월가량 길러온 몸길이 6㎝급 이상 건강한 종자다.
성장이 빠른 넙치는 방류 후 2∼3년 뒤면 상품성을 갖춰 연안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품종을 지속해서 방류하고 새 품종의 양식 기술을 개발해 풍요로운 바다,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회복, 어업인 소득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은 1998년부터 2020년까지 넙치 종자 1천307만 마리를 자체 생산해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