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서 용역업체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일부 층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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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청사에서 근무하는 용역업체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직원 A씨는 최근 함께 식사한 지인이 확진되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전날 오후 양성 판정이 나왔다.
용역업체 소속인 A씨는 평소 해경청 청사 9층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IT 유지·보수 업무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청은 청사 9층을 모두 폐쇄하고 그와 같은 층에서 근무한 직원 69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이들 직원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다음 날 오전까지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들이 있는지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해당 직원 A씨는 최근 함께 식사한 지인이 확진되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전날 오후 양성 판정이 나왔다.
용역업체 소속인 A씨는 평소 해경청 청사 9층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IT 유지·보수 업무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청은 청사 9층을 모두 폐쇄하고 그와 같은 층에서 근무한 직원 69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이들 직원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다음 날 오전까지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들이 있는지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