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농림축산식품부, 농촌생활 개선에 475억원 투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남 보성군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2025년까지 475억원의 농촌 생활개선 사업비를 투입하는 농촌협약을 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 생활거점 조성사업,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을 하나로 묶어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지난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농촌협약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부터 기본 현황 정비, 주민 설문조사, 각종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해 '농촌 공간 전략 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사업비는 지역의 계층과 생활서비스 접근성 분석 등을 바탕으로 동부 생활권(벌교읍·조성면·문덕면·겸백면·율어면)에 집중적으로 투자되며 '365생활권' 실현을 목표로 한다.
365 생활권은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의미다.
세부 사업 계획은 벌교 농촌중심지 활성화에 190억원, 조성 기초생활거점 조성 40억원, 문덕 기초생활거점 조성 40억원, 겸백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연계 20억원, 율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연계 20억원, 신활력 플러스 73억원 등이다.
특히, 생활 SOC 시설·복지·보건 의료·문화 등 취약 분야에 지원하며, 보성군 역점 사업들과 연계해 사업 시너지를 높이고 농촌 생활권 개선과 농촌 삶의 질을 향상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남에서 가장 먼저 이번 사업을 실시하는 만큼 타지역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농촌 지역의 삶의 질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 생활거점 조성사업,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을 하나로 묶어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지난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농촌협약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부터 기본 현황 정비, 주민 설문조사, 각종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해 '농촌 공간 전략 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사업비는 지역의 계층과 생활서비스 접근성 분석 등을 바탕으로 동부 생활권(벌교읍·조성면·문덕면·겸백면·율어면)에 집중적으로 투자되며 '365생활권' 실현을 목표로 한다.
365 생활권은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의미다.
세부 사업 계획은 벌교 농촌중심지 활성화에 190억원, 조성 기초생활거점 조성 40억원, 문덕 기초생활거점 조성 40억원, 겸백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연계 20억원, 율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연계 20억원, 신활력 플러스 73억원 등이다.
특히, 생활 SOC 시설·복지·보건 의료·문화 등 취약 분야에 지원하며, 보성군 역점 사업들과 연계해 사업 시너지를 높이고 농촌 생활권 개선과 농촌 삶의 질을 향상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남에서 가장 먼저 이번 사업을 실시하는 만큼 타지역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농촌 지역의 삶의 질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