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부지방 중심으로 호우특보 발효…내일까지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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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는 강한 비가 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오전 남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전북, 경상권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경남 거창, 전북 임실·정읍·진안·무주에는 호우 경보가, 대구, 세종, 제주 북부, 포항 등 경북권, 공주·청주 등 충청권, 군산 등 전북권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주요 지점별 누적강수량은 덕유봉(무주) 100㎜, 어리목(제주) 88㎜, 칠곡 74㎜, 음성 68㎜, 북내(여주) 33.5㎜, 원주 21.4㎜ 등이다.
특히 남부지방에는 매우 많은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위험지역에 접근하는 것을 자제하고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8일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은 9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7일 오전 남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전북, 경상권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경남 거창, 전북 임실·정읍·진안·무주에는 호우 경보가, 대구, 세종, 제주 북부, 포항 등 경북권, 공주·청주 등 충청권, 군산 등 전북권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주요 지점별 누적강수량은 덕유봉(무주) 100㎜, 어리목(제주) 88㎜, 칠곡 74㎜, 음성 68㎜, 북내(여주) 33.5㎜, 원주 21.4㎜ 등이다.
특히 남부지방에는 매우 많은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위험지역에 접근하는 것을 자제하고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8일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은 9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