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시즌제 대표작 '보이스', 일본서도 시즌2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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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시즌제 드라마 '보이스'가 일본에서도 리메이크판 시즌2 첫 방송을 알리며 프랜차이즈 IP(지적재산)의 저력을 입증했다.
프랜차이즈 IP란 하나의 IP를 시즌제, 스핀오프, 리부트 등 다양하게 변주해 확대 생산하고 재창조하는 방식을 뜻한다.
'보이스'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르극으로 2017년 처음 선보인 이래 시즌을 거듭하며 탄탄한 팬덤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시즌4가 시작됐으며 4%대(닐슨코리아 유료가구)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일본판 '보이스'는 '보이스 110긴급지령실'(원제 ボイス 110緊急指令室)이라는 이름으로 2019년 7월 지상파 채널 닛폰 TV(Nippon TV)를 통해 방송됐으며 현지 프라임 시간대인 매주 토요일 밤 10시 블록 기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이에 시즌2가 오는 10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김도현 CJ ENM 해외콘텐츠사업국 국장은 "독보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세계관을 가진 '보이스'는 해외 리메이크들도 잇따라 성공을 거두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P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일본판 시즌1은 완성도 높게 제작되었을 뿐 아니라 시청률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기에 시즌2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는 2019년 태국에서도 현지 지상파 채널 트루4유(True4U)를 통해 리메이크됐다.
OCN '블랙' 또한 같은 해 말레이시아에서 리메이크판 시즌1이 방영됐으며 최근 시즌2가 방송됐다.
/연합뉴스
프랜차이즈 IP란 하나의 IP를 시즌제, 스핀오프, 리부트 등 다양하게 변주해 확대 생산하고 재창조하는 방식을 뜻한다.
'보이스'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르극으로 2017년 처음 선보인 이래 시즌을 거듭하며 탄탄한 팬덤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시즌4가 시작됐으며 4%대(닐슨코리아 유료가구)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일본판 '보이스'는 '보이스 110긴급지령실'(원제 ボイス 110緊急指令室)이라는 이름으로 2019년 7월 지상파 채널 닛폰 TV(Nippon TV)를 통해 방송됐으며 현지 프라임 시간대인 매주 토요일 밤 10시 블록 기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이에 시즌2가 오는 10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김도현 CJ ENM 해외콘텐츠사업국 국장은 "독보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세계관을 가진 '보이스'는 해외 리메이크들도 잇따라 성공을 거두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P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일본판 시즌1은 완성도 높게 제작되었을 뿐 아니라 시청률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기에 시즌2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는 2019년 태국에서도 현지 지상파 채널 트루4유(True4U)를 통해 리메이크됐다.
OCN '블랙' 또한 같은 해 말레이시아에서 리메이크판 시즌1이 방영됐으며 최근 시즌2가 방송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