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태권도 종주도시 '우뚝'…아시아선수권·오픈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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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시아선수권대회·오픈국제대회 잇따라 유치
강원 춘천시가 태권도 종주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춘천에서는 내년 아시아 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024년까지 코리아오픈대회가 매년 열린다.
춘천시는 최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연맹(ATU) 이사회에서 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7회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한국에서는 2004년 성남 이후 18년 만에 유치다.
대한태권도협회(KTA)가 지난 4월 ATU에 유치신청을 하고, 춘천시와 함께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쳐온 데 따른 결실이다.
춘천시는 이 대회에 40개국 1천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 경제효과가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2년 주기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1974년 제1회 대회 이후 2004년 제16회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내년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도 2024년까지 춘천에서 매년 열리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태권도협회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승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대회 중 하나다.
춘천시는 대회를 통해 지역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문화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와 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를 통해 태권도 종주도시를 알리는 한편 춘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태권도 종주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춘천에서는 내년 아시아 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2024년까지 코리아오픈대회가 매년 열린다.
춘천시는 최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연맹(ATU) 이사회에서 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7회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한국에서는 2004년 성남 이후 18년 만에 유치다.
대한태권도협회(KTA)가 지난 4월 ATU에 유치신청을 하고, 춘천시와 함께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쳐온 데 따른 결실이다.
춘천시는 이 대회에 40개국 1천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 경제효과가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2년 주기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1974년 제1회 대회 이후 2004년 제16회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내년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도 2024년까지 춘천에서 매년 열리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태권도협회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승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대회 중 하나다.
춘천시는 대회를 통해 지역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문화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와 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를 통해 태권도 종주도시를 알리는 한편 춘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