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로 새로운 노래를 발표해온 슈퍼주니어 규현이 여름 노래 '투게더'(Together)를 내놓는다.

소속사 레이블SJ는 규현이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투게더'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투게더'는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 작곡한 세련된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뜨겁던 여름 기억 속에 내가 싱그러운 빗방울 될게" 등의 가사가 시원함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기타와 어우러진다.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계절 싱글 '마지막 날에'와 '커피' 당시 출연했던 배우 공명, 채수빈이 다시 등장해 친구에게 문득 느껴지는 설렘을 여름 분위기와 함께 담았다.

규현은 계절의 감수성을 노래로 발표하는 '2021 프로젝트 : 계(季)'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 여름 노래인 '드리밍'을 시작으로 '내 마음을 누르는 일', '마지막 날에', '커피'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