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시작인데…서울서 공사장 가림막 붕괴·옹벽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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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시내에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은평구 증산동 수색7구역 공사장에서 가로 25m·세로 3m 크기의 가림막이 강풍에 도로 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이나 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구청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가림막을 철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도 옹벽에 붙어있던 블록 일부가 떨어지면서 주차장 빗물방지 패널을 쳐 주차된 차 1대의 트렁크 부분이 찌그러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옹벽은 마감 부분 일부 파손으로, 큰 결함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은평구 증산동 수색7구역 공사장에서 가로 25m·세로 3m 크기의 가림막이 강풍에 도로 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이나 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구청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가림막을 철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도 옹벽에 붙어있던 블록 일부가 떨어지면서 주차장 빗물방지 패널을 쳐 주차된 차 1대의 트렁크 부분이 찌그러졌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옹벽은 마감 부분 일부 파손으로, 큰 결함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