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1.07.02 18:13
수정2021.07.03 01:03
지면A13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장비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선택근로제를 도입한다고 2일 발표했다. 직원들은 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의 일률적인 근무체계에서 벗어나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한 달 기준으로 주당 근무시간이 평균 52시간을 충족하면 특정 주에서 52시간 초과 또는 미만 근무하는 것이 가능하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