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캐넌·소형준·양의지·정훈 프로야구 6월 MVP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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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의 시작과 함께 프로야구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투표가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KBO 사무국은 소형준(kt wiz), 에릭 요키시(키움 히어로즈), 백정현·데이비드 뷰캐넌·오승환(이상 삼성 라이온즈) 등 투수 5명과 노진혁·양의지(이상 NC 다이노스), 홍창기(LG 트윈스), 정훈·손아섭(이상 롯데 자이언츠) 등 타자 5명을 KBO리그 6월 MVP 후보로 2일 발표했다.
지난해 신인왕 소형준은 6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요키시와 뷰캐넌은 6월 다승 공동 1위(4승)에 오르고 1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백정현은 6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88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오승환은 6월에만 10세이브를 보태 세이브 1위 질주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자 중에선 노진혁이 월간 타율 1위(0.406), 장타율 4위(0.609)로 MVP에 도전장을 냈다.
동료 양의지는 월간 홈런 공동 1위(8개), 장타율 1위(0.718), 월간 타점 3위(24개)에 올라 NC의 득점을 책임졌다.
'출루 기계' 홍창기는 6월에 안타 32개를 치고 볼넷 17개를 얻어 월간 출루율 0.514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찍었다.
월간 타점 1위(28개), 월간 최다안타(42개)를 휩쓴 정훈과 6월 타율 2위(0.404), 최다 안타 2위(38개)를 달린 손아섭도 손색없는 후보다.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쏠)에서 6일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받는 선수가 6월 MVP에 뽑힌다.
KBO 6월 MVP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부상으로 받는다.
신한은행은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한다.
/연합뉴스
KBO 사무국은 소형준(kt wiz), 에릭 요키시(키움 히어로즈), 백정현·데이비드 뷰캐넌·오승환(이상 삼성 라이온즈) 등 투수 5명과 노진혁·양의지(이상 NC 다이노스), 홍창기(LG 트윈스), 정훈·손아섭(이상 롯데 자이언츠) 등 타자 5명을 KBO리그 6월 MVP 후보로 2일 발표했다.
지난해 신인왕 소형준은 6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요키시와 뷰캐넌은 6월 다승 공동 1위(4승)에 오르고 1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백정현은 6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88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오승환은 6월에만 10세이브를 보태 세이브 1위 질주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자 중에선 노진혁이 월간 타율 1위(0.406), 장타율 4위(0.609)로 MVP에 도전장을 냈다.
동료 양의지는 월간 홈런 공동 1위(8개), 장타율 1위(0.718), 월간 타점 3위(24개)에 올라 NC의 득점을 책임졌다.
'출루 기계' 홍창기는 6월에 안타 32개를 치고 볼넷 17개를 얻어 월간 출루율 0.514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찍었다.
월간 타점 1위(28개), 월간 최다안타(42개)를 휩쓴 정훈과 6월 타율 2위(0.404), 최다 안타 2위(38개)를 달린 손아섭도 손색없는 후보다.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쏠)에서 6일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받는 선수가 6월 MVP에 뽑힌다.
KBO 6월 MVP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부상으로 받는다.
신한은행은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