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뉴라이프텍스 전담반'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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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6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뉴라이프텍스 전담반'을 비롯해 모두 4개 사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BYN블랙야크의 뉴라이프텍스 전담반은 페트병을 재활용, 아웃도어 기능까지 갖춘 패션 상품을 개발해 상용화·시장화에 성공했다.
특히 국내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일본·중국·대만에서의 수입에 의존해왔던 재생 폴리에스터 원료를 대체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명주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급자족 공동주택인 '노원이지하우스'의 기획·설계·감독과 연구 관리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둠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교수는 또 경로당·어린이집·공공청사 등을 대상으로 한 '제로에너지 성능 그린 리모델링'과 '장애인 주택 주거환경 사업'에 참여했고 서울 종로구 '혜명아이들놀이터'와 경기도 '안산시립부곡어린이집' 등 그린뉴딜 선도형 연구과제도 완성했다.
박찬규 서울문백초등학교 교사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수업을 구현해 선정됐다.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전자책)·이미지·동영상·앱 등을 활용하는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학생들이 미래형 수업 환경을 미리 경험하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그린뉴딜'이자, '지역균형 뉴딜'을 대표하는 지자체 주도형 선도 사업으로 심사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기업), 한국판 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후보를 추천받은 후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정부를 대표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뉴라이프텍스 전담반과 이명주 교수, 박찬규 교사, 울산광역시에 기념패를 전달했다.
/연합뉴스
BYN블랙야크의 뉴라이프텍스 전담반은 페트병을 재활용, 아웃도어 기능까지 갖춘 패션 상품을 개발해 상용화·시장화에 성공했다.
특히 국내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일본·중국·대만에서의 수입에 의존해왔던 재생 폴리에스터 원료를 대체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명주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급자족 공동주택인 '노원이지하우스'의 기획·설계·감독과 연구 관리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둠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교수는 또 경로당·어린이집·공공청사 등을 대상으로 한 '제로에너지 성능 그린 리모델링'과 '장애인 주택 주거환경 사업'에 참여했고 서울 종로구 '혜명아이들놀이터'와 경기도 '안산시립부곡어린이집' 등 그린뉴딜 선도형 연구과제도 완성했다.
박찬규 서울문백초등학교 교사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형 수업을 구현해 선정됐다.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전자책)·이미지·동영상·앱 등을 활용하는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학생들이 미래형 수업 환경을 미리 경험하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그린뉴딜'이자, '지역균형 뉴딜'을 대표하는 지자체 주도형 선도 사업으로 심사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기업), 한국판 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후보를 추천받은 후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정부를 대표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뉴라이프텍스 전담반과 이명주 교수, 박찬규 교사, 울산광역시에 기념패를 전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