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해수욕장 깨끗합니다…수질·모래 환경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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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부터 차례로 개장하는 경남지역 해수욕장 수질과 모래 환경이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본격 개장에 앞서 도내 해수욕장 28곳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5개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결과 모두 오염도 기준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해수욕장 환경오염도 조사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 환경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려고 매년 시행된다.
해수욕장 수질은 사람이나 동물 분변에 의해 오염되고 장염 등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을 조사한다.
백사장 모래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바닥 모래 등에 적용하는 조사기준 항목인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등 5개 항목의 기준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중에도 2주에 1차례 이상 시·군 합동으로 수질 검사를 진행해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본격 개장에 앞서 도내 해수욕장 28곳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5개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결과 모두 오염도 기준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해수욕장 환경오염도 조사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 환경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려고 매년 시행된다.
해수욕장 수질은 사람이나 동물 분변에 의해 오염되고 장염 등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을 조사한다.
백사장 모래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바닥 모래 등에 적용하는 조사기준 항목인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등 5개 항목의 기준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중에도 2주에 1차례 이상 시·군 합동으로 수질 검사를 진행해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