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랜드마크 와인터널 재개장…18일까지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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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고장'으로 불리는 충북 영동의 랜드마크인 와인터널이 1일 재개장했다.
영동군에 따르면 와인터널은 한 해 관광객이 10만명을 웃도는 와인문화공간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작년 12월 휴장했다.
정부가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영동군은 7개월 만에 와인터널을 다시 개장했다.
군은 휴관 중 체험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기능을 보강했고, 풍미가 다양한 와인을 새롭게 전시했다.
와인터널을 찾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도록 방역 대책도 강화했다.
와인·특산물 판매는 이뤄지지만 방역차원에서 식당을 당분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와인 시음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한정된다.
군은 재개장을 기념해 이달 18일까지 와인터널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와인터널에서 달래면서 낭만과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인터널의 규모는 폭 4∼12m, 높이 4∼8m, 길이 420m다.
/연합뉴스
영동군에 따르면 와인터널은 한 해 관광객이 10만명을 웃도는 와인문화공간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작년 12월 휴장했다.
정부가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영동군은 7개월 만에 와인터널을 다시 개장했다.
군은 휴관 중 체험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기능을 보강했고, 풍미가 다양한 와인을 새롭게 전시했다.
와인터널을 찾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도록 방역 대책도 강화했다.
와인·특산물 판매는 이뤄지지만 방역차원에서 식당을 당분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와인 시음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한정된다.
군은 재개장을 기념해 이달 18일까지 와인터널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와인터널에서 달래면서 낭만과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인터널의 규모는 폭 4∼12m, 높이 4∼8m, 길이 420m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