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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탁원·하나은행, ‘외화 레포 동시결제 시스템’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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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하나은행 행장(왼쪽)과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원장(오른쪽)이 외화 레포 동시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박성호 하나은행 행장(왼쪽)과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원장(오른쪽)이 외화 레포 동시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하나은행과 함께 '외화 환매조건부매매(레포·Repo) 동시결제(DVP)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9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외화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외화 레포의 결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거래에 수반되는 증권과 외화대금의 동시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예탁원은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외화 레포 동시결제 시스템 구축 ▲시스템이 구축 이후 활성화를 위한 홍보 ▲시스템의 지속적 개선과 외화 레포 시장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외화 레포 동시결제 시스템은 증권사, 은행, 중개기관 등 외화 레포 거래 참가기관과 최종 테스트를 거쳐 이달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외화 레포는 증권 인도와 대금 지급이 각각 이뤄지는 분리결제(FOP) 방식으로만 거래되고 있다. 반면 원화 레포의 경우 한국은행과 연계해 동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와회 레포 동시 결제 시스템이 구축되면 외화 레포 거래에 대한 원본 리스크가 원천적으로 제거되고 외화 자금의 신속한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탁원은 기대하고 있다.

    예탁원은 최근 국내 금융기관의 외화 수요가 증가하고, 이와 더불어 외화 레포 거래 실적도 꾸준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외화 레포 동시 결제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축하는 외화 레포 동시결제 시스템은 외화 조달 활성화를 위해 시의적절하다”며 “해당 레포 거래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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