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임시국무회의서 박인호 공군총장 임명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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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검증 결과 '문제없다' 판단한 듯
정부는 내달 1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에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의 임명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밝혔다.
박인호 내정자 임명안은 전날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검증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유보됐다.
내정 발표 하루 만에 국무회의 상정이 유보된 것으로, 이를 놓고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박 내정자 임명안의 임시 국무회의 상정 결정은 추가 검증 결과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임시 국무회의에서의 임명안 처리 등 박 내정자 임명 절차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이번 임시 국무회의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의결을 위해 소집됐다.
앞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박 내정자 문제와 관련해 "향후 국무회의 일정과 임명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며 "7월 1일 임시 국무회의에서는 상정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박인호 내정자 임명안은 전날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검증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유보됐다.
내정 발표 하루 만에 국무회의 상정이 유보된 것으로, 이를 놓고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박 내정자 임명안의 임시 국무회의 상정 결정은 추가 검증 결과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임시 국무회의에서의 임명안 처리 등 박 내정자 임명 절차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이번 임시 국무회의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의결을 위해 소집됐다.
앞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박 내정자 문제와 관련해 "향후 국무회의 일정과 임명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며 "7월 1일 임시 국무회의에서는 상정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