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경산업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은 30일 자사 청양공장 소재 물류서비스센터인 ‘청양물류서비스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물류배송 시스템 효율 강화를 위해 116억원을 투자, 증축 연면적 4466㎡ 규모의 청양물류서비스센터를 건립했다. 자동화 및 상온 창고로 구성된 서비스센터는 보관 용량을 확대하고 자동화설비를 도입, 고객 주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라고 애경산업은 소개했다.

이에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해 11월 물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수도권 배송 전담 물류서비스센터인 용인물류센터를 증축한 바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