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미술품 전시회, 앱에서도 보세요"

신세계백화점은 자체 앱에 점포에서 하는 미술품 전시회를 볼 수 있는 공간인 '신세계 아트 스페이스'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9월 25일까지는 본점 본관 아트월 갤러리에서 여는 팝 아트 전시회 '해피팝'(HAPPY POP)을 볼 수 있다.

해외 유명 팝 아티스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그룹전으로, 참여 작가 중 알렉스 카츠, 줄리안 오피, 존 버거맨, 데이비드 슈리글리.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을 집중 소개한다.

작가 관련 정보도 상세히 담았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말 앱에 지니뮤직 전용관을 열고 월별 주제를 정해 추천곡과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