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음란·성인물 99.5% 판독"…네이버 '엑스아이 2.0'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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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음란 이미지를 실시간 감지해 검색 노출을 막는 '엑스아이 2.0'을 7월부터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엑스아이 2.0은 이미지를 정상·음란·성인·선정 4가지 등급으로 판독하고 그 정확도는 99.5%에 달한다고 네이버는 소개했다.
2017년 처음 선보인 '엑스아이'에 고성능 이미지인식 모델 '렉스넷'과 데이터증강기법 '컷믹스' 등 여러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
앞으로 스타트업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공개할 계획이다.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건전한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음란· 성인물은 물론 불법 촬영물, 혐오 등 사회적 변화에 맞춰 다양한 유해 콘텐츠 차단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엑스아이 2.0은 이미지를 정상·음란·성인·선정 4가지 등급으로 판독하고 그 정확도는 99.5%에 달한다고 네이버는 소개했다.
2017년 처음 선보인 '엑스아이'에 고성능 이미지인식 모델 '렉스넷'과 데이터증강기법 '컷믹스' 등 여러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
앞으로 스타트업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공개할 계획이다.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건전한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음란· 성인물은 물론 불법 촬영물, 혐오 등 사회적 변화에 맞춰 다양한 유해 콘텐츠 차단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