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전동차 타고 풍경 감상…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개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북 울진에 전동차를 타고 바다 위에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시설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문을 연다.
울진군은 다음 달 2일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준공식과 개장식을 하고 시운전을 거쳐 8일 개장한다.
군은 2017년부터 250억원을 들여 죽변면 죽변항에서 후정해수욕장까지 2.4㎞ 구간에 모노레일 형태 해안스카이레일을 설치했다.
이 레일은 최대 높이 11m에 4인용 전동차 60대, 승하차장 2곳(죽변·후정), 중간정차장 2곳(하트해변·봉수항)으로 구성됐다.
코스는 왕복, 편도, A코스, B코스로 나뉘고 요금은 코스에 따라 4인용 기준으로 2만5천∼4만원이다.
전찬걸 군수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기암괴석 등 경관이 뛰어나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울진군은 다음 달 2일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준공식과 개장식을 하고 시운전을 거쳐 8일 개장한다.
군은 2017년부터 250억원을 들여 죽변면 죽변항에서 후정해수욕장까지 2.4㎞ 구간에 모노레일 형태 해안스카이레일을 설치했다.
이 레일은 최대 높이 11m에 4인용 전동차 60대, 승하차장 2곳(죽변·후정), 중간정차장 2곳(하트해변·봉수항)으로 구성됐다.
코스는 왕복, 편도, A코스, B코스로 나뉘고 요금은 코스에 따라 4인용 기준으로 2만5천∼4만원이다.
전찬걸 군수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기암괴석 등 경관이 뛰어나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