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승용차 경계석 충돌…운전자 2m 갯바위로 추락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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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달리던 차가 경계석을 들이받으면서 20대 운전자가 2m 아래 갯바위로 추락,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7분께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해안도로에서 A(24)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차에서 튕겨 나와 해안도로 2m 아래 갯바위로 떨어져 목 등을 크게 다쳤다.
사고 당시 A씨 외에 다른 탑승자는 없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돼 제주시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ragon.
/연합뉴스
28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7분께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해안도로에서 A(24)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차에서 튕겨 나와 해안도로 2m 아래 갯바위로 떨어져 목 등을 크게 다쳤다.
사고 당시 A씨 외에 다른 탑승자는 없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돼 제주시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ragon.
/연합뉴스